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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01/11 17:08
오늘 Lonely Planet - Peru를 사러 자주 가던 반스엔노블에 간김에 헤프너에 들렸다.

헤프너에 도착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"워~" 소리가 나왔다.

요즘 아무리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이상기온이 발생한다고 하지만...

이곳이 얼어버릴 줄이야...

요 몇일 날씨가 좀 포근했는데, 녹은게 이정도란 말인가...

헤프너의 얼음... 장관이었다.

사진한장은 있어야 증거가 되겠지. ㅋ


어...얼어버리다니!!


바람이 강한 곳이라 얼음이 녹으면서 이렇게 깨져서 둥둥 떠다니나보다. 오늘 정말 장관이었다.


그래도 요 몇일 날씨가 포근했던 탓인지... 얼음이 많이 녹았다.


내가 저 사람을 찍음으로 해서 저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피사체를 담는지 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. 가끔. 그냥.


피곤해서 오토톤으로 밝기 조절했더니 콘트라스트가 너무 강해졌다.

오늘 정말 보기 힘든 장관을 본 것 같다.

한참을 바라보다가...

"헤프너~ 안녕~ 그동안 나 울적할때 달래줘서 고마워~" 하고 한마디 해주고 왔다. 진짜로~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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